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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준비/국내 ETF 추천

[월배당] SOL 미국S&P500 : 배당금, 배당률, 수수료, 기타비용

by RoEn 2022.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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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에서 상장한 월배당 ETF인 SOL 미국S&P500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요즘같은 하락장에서는 배당이라도 받지않으면, 멘탈적으로 버티기 쉽지 않은데요. 

매달 월급처럼 월배당을 받을 수 있으면서, 미국 근본지수인 S&P500을 추종하는 ETF이기 때문에 추천드립니다. 

 

SOL 미국S&P500 특징

우선 SOL 미국S&P500의 특징은 국내 최초 월배당 ETF라는 것입니다. 

월마다 배당금(분배금)을 주기 때문에 간편하게 월마다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의 성장주와 가치주를 모두 포함한 S&P500 지수를 추종하기 때문에, 배당성장의 측면에서도 꽤나 쏠쏠합니다. 

실제로 S&P500 지수의 배당금 History를 보면 계속해서 우상향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S&P500 배당금 역사
S&P500 배당금 역사

 

추가로 국내상장 ETF이기 때문에, 개인연금펀드/IRP/ISA 계좌에서 세금혜택을 받으며 투자가 가능합니다. 

일반 계좌에서 국내상장 해외 ETF를 매수하게 되면, 차익에 대해 15.4%의 세금을 내게되는데요. 개인연금펀드나 IRP, ISA 계좌에서 투자하게 되면 과세이연과 저율과세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연금계좌에서의 효과가 좋은데요. 개인연금펀드 계좌를 만드는 사람들의 상당수는 먼 미래에 월 현금흐름을 만들기 위함입니다. 

이를 위해 우상향하는 ETF를 많이 모으는데요. 불행히도 연금을 수령할 타이밍에 요즈음과 같은 폭락장이 나온다면, 생각보다 많은 양의 ETF를 팔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월마다 어느정도 수준의 배당금을 받게 된다면, 어느정도 이를 보완할 수 있겠죠. 

 

S&P500
S&P500

 

SOL 미국S&P500 월배당금, 배당률

SOL 미국S&P500은 배당금을 매월 초에 지급합니다.

22년 8월부터 11월까지 1주당 월배당금은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 22년 8월 22년 9월 22년 10월 22년 11월
주당 배당금 11원 13원 13원 11원
전월 종가 11,140원 11,195원 10,885원 11,505원
1년 기준 배당률 약 1.18% 약 1.39% 약 1.43% 약 1.15%

 

단순히 전월 종가 대비, 배당금을 12개월로 환산한 배당률인데요. 약 1~1.5% 수준입니다. 

SPY의 현재 배당률이 약 1.6% 수준인 것을 보면 조금 아쉽기는 합니다. 다만 세금 혜택을 받으며 연금 용도로 투자하기엔 미국상장 ETF를 직접 투자하는 것보다는 메리트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신한자산운용에서 현재 투자자들의 Needs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고, 배당금 재원을 최대한으로 활용하여 월별로 최대한 비슷한 수준으로 지급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자산운용사에서 투자자의 현금흐름을 위해 생각하고 있는 점은 장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SOL 미국S&P500 수수료, 기타비용

국내상장 S&P500을 추종하는 ETF들 중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는 ETF는 TIGER 미국S&P500 / KODEX 미국S&P500TR / ACE 미국S&P500 / SOL 미국S&P500 이렇게 4가지 입니다. 

 

해당 ETF들의 수수료와 기타비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22년 10월 31일 기준)

ETF 명 운용보수 (A) 기타비용 (B) 총 비용 (A+B) 시가총액
SOL 미국S&P500 0.05% 0.16% 0.21% 365억원
TIGER 미국S&P500 0.07% 0.07% 0.14% 17,643억원
KODEX 미국S&P500TR 0.05% 0.11% 0.16% 4,556억원
ACE 미국S&P500 0.07% 0.07% 0.14% 4,891억원

 

운용보수만 비교하면, SOL 미국S&P500은 매우 낮아보이지만, 기타비용을 포함한 총 비용에서는 다른 S&P500 ETF들보다 약 0.05% 높은 편입니다. 

거기에 다른 S&P500 ETF들은 상장한지 1년이 지났지만, SOL 미국S&P500 ETF는 상장한지 약 5개월 정도 되었기 때문에 기타비용이 1년치가 아닙니다. 

 

다만, 다른 S&P500 ETF들도 첫 1년동안은 현재보다 기타비용이 더 높았던 점을 감안한다면 1년 뒤 SOL 미국S&P500 ETF의 기타비용도 낮아질 가능성이 큽니다. 

신한자산운용에서도 기타비용을 타 ETF들과 유사한 수준으로 유지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기도 하구요. 

S&P500 ETF의 상장 후 1년 동안 기타비용
S&P500 ETF들의 상장 후 1년 동안의 기타비용

 

지속적으로 분배금과 기타비용에 대해 모니터링 할 필요는 있어보이지만, 운용사에서 어느정도 투자자들의 눈치를 보고있기 때문에 저의 경우 연금계좌에서 지속적으로 매수하고 있습니다. 

대표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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