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과 금리, 주식의 상관관계 (feat. 주식의 기대수익률, PER)
채권과 금리 채권과 쿠폰금리 채권이란 "채무에 대한 권리"로, 빚문서처럼 생각하면 됩니다. 돈을 빌려주는 기간, 얼마만큼의 이자, 원금에 대한 상환의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채권에는 국가채와 회사채가 있습니다. 국가채는 국가가 돈을 빌리고 주는 채권, 회사채는 회사가 돈을 빌리고 주는 채권을 뜻합니다. 말씀드린대로, 채권을 발행할 때에는 "언제"까지, 원금에 대해 "몇퍼센트"로 돈을 빌려달라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여기서 "언제"는 10년물 채권은 10년, 2년물 채권 2년 등에 대한 기한입니다. "몇퍼센트"는 "쿠폰금리"를 말하며, 고정된 수익(Fixed income)을 뜻합니다. 예를 들어, 철수가 차를 사는데 돈이 부족해서 영희에게 100만원을 빌려달라고 합니다. 철수는 100만원을 "2년" 뒤에 갚..
2022. 12. 8.